베데스다는 2025년 6월 5일부터 스팀 베타로 제공 중인 The Elder Scrolls IV: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의 첫 출시 후 패치를 배포했으며, 6월 11일 모든 플랫폼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1.1 업데이트는 두 차례 예정된 패치 중 첫 번째로, 주로 퀘스트 수정, 주요 버그 해결 및 생활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앞으로 있을 두 번째 패치는 성능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베데스다는 곧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능 개선이 시급합니다. 4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와 '매우 긍정적'인 스팀 리뷰를 기록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모든 플랫폼에서 기술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디지털 파운드리의 분석에 따르면 언리얼 엔진 5 구현에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모든 플랫폼에서 이동 시 끊김 현상, 장시간 플레이 시 프레임 속도 저하(메모리 누수 가능성), 시스템 메뉴로의 빈번한 강제 종료가 발생합니다. 플레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성능이 현저히 저하되며, 말 탑승 시 잘못된 카메라 위치 설정 같은 이상한 버그도 나타납니다.
PC 성능도 마찬가지로, 분석가들은 포괄적인 기술 리뷰에서 "심각한" 상태라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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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치에는 스크린샷 애호가들을 위한 유용한 콘솔 명령(ToggleHudVisibility, ShowHud)과 수많은 중요한 수정 사항이 포함되었습니다: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비르투오스 개발의 이 리마스터는 4K/60FPS 게임플레이와 포괄적인 게임플레이 개선을 특징으로 합니다. 기술적 문제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시각적 오버홀과 기계적 개선은 호평을 받으며 많은 이들이 이를 완전한 리메이크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다음 방법으로 베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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